해수부 "동해 세슘농도 증가했다 보기 어려워"

서형석 2023. 6. 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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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동해 세슘 농도가 사고 전과 비교해 특별히 증가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21일) 일일브리핑에서 동해의 세슘 137 농도는 원전 사고 이후 약 0.001 베크렐에서 0.002 베크렐 사이로 원전 사고 이전 최대 0.004 베크렐이었던 것과 비교해 증가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하는 먹는 물 기준의 약 3,600 분의 1 미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동해_세슘 #후쿠시마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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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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