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최강자 가리자…전주시장배 씨름대회 23일 개최

강인 2023. 6.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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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단오절을 기념한 씨름대회가 열린다.

전주시씨름협회는 오는 23일과 24일 전주 덕진공원 전통놀이마당에서 전주시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 전주시씨름협회가 운영한다.

김수태 전주시씨름협회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고 전주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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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자료사진. 대한씨름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에서 단오절을 기념한 씨름대회가 열린다.

전주시씨름협회는 오는 23일과 24일 전주 덕진공원 전통놀이마당에서 전주시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 전주시씨름협회가 운영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김수태 전주시씨름협회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고 전주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평안과 건강을 빌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단오축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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