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해병 전설' 1기 이봉식 초청 안보 특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1사단은 21일 해병1기인 이봉식씨(93)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이씨는 특강에서 해병대 창설 당시 열악한 장비와 380명의 인원에도 불구하고 조국 수호의 일념으로 인내하며 진해 천자봉을 오르내리고 배고픔을 견디며 전투체력을 강철같이 단련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씨는 74년 역사의 해병대와 함께 해 '해병의 전설'로 불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병대 1사단은 21일 해병1기인 이봉식씨(93)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이씨는 특강에서 해병대 창설 당시 열악한 장비와 380명의 인원에도 불구하고 조국 수호의 일념으로 인내하며 진해 천자봉을 오르내리고 배고픔을 견디며 전투체력을 강철같이 단련했던 일화를 전했다.
또 인천상륙작전 당시 맥아더 장군이 함상 간판에서 선글라스와 파이프를 문 채 참모들과 작전을 구상하는 것을 본 목격담과 서울탈환작전, 원산상륙작전, 흥남철수작전 현장을 생생하게 알렸다.
이씨는 74년 역사의 해병대와 함께 해 '해병의 전설'로 불린다.
그는 6·25 당시 중동부전선인 가리산전투에서 적탄에 맞아 쇄골을 부상당하고도 치료 후 다시 도솔산지구전투에 참전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