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밤에도 곳에 따라 가끔 비…내륙엔 안개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6. 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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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1일 퇴근길에는 전국이 흐리겠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동부에는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는 밤 12시까지 가끔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 내륙과 전북 서부, 전남,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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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과 시민들이 교정을 거닐고 있다. 2023..6.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21일 퇴근길에는 전국이 흐리겠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동부에는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는 밤 12시까지 가끔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 내륙과 전북 서부, 전남,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과 경북, 충북에는 목요일인 22일 오전 6시까지 가끔 빗줄기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은 1㎜ 내외, 그밖의 지역은 5㎜ 내외다.

밤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시속 30~5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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