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1기 외국인주민 시정모니터링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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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거주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1기 천안시 외국인주민 시정모니터링단'이 21일 출범했다.
이들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천안시 거주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외국인(다문화가족) 관련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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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천안시 거주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1기 천안시 외국인주민 시정모니터링단’이 21일 출범했다.
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모니터링단은 중국·일본·네팔·캄보디아 등 6개 국적의 유학생, 통·번역사, 강사 등의 직업을 가진 외국인주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천안시 거주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외국인(다문화가족) 관련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년 이상 천안시에 거주하고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외국인주민 가운데 선정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모니터링단이 다양한 시선으로 천안시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지역 거주 외국인주민의 생활이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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