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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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61억원을 들여 '2023년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이 올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용·배수로 정비(52곳) 43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11곳) 9억원 ▲가뭄 대비 농업용수 기반시설 정비 1억 6000만원 ▲수리시설 개보수 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6억5000만원 등 5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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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61억원을 들여 ‘2023년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낡은 저수지·관정·용배수로·농로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사용 가치를 높인다.
군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지난해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해 올해 초 사업을 발주, 영농기 전 대부분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이 올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용·배수로 정비(52곳) 43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11곳) 9억원 ▲가뭄 대비 농업용수 기반시설 정비 1억 6000만원 ▲수리시설 개보수 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6억5000만원 등 5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군, 건강도시 자문위원회 개최
충북 진천군은 21일 보건소에서 지속 가능하고 건강 친화적인 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2023년 건강도시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건강도시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준규 부군수 등 관계공무원, 전문가가 참석해 건강도시 정책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짜임새 있는 건강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
충북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1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재난 발생 대비 통제단 임무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해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와 주어진 재난 상황에 대한 적정한 판단과 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은 ▲선착대 활동·상황전파 ▲현장 지원 활동을 위한 부분 통제단 가동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 회의·언론브리핑 ▲수습 복구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진천경찰서, 면사랑에 사회적 약자보호 감사장 전달
충북 진천경찰서는 21일 이월면 ㈜면사랑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슨 정세장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면사랑은 올해 상반기에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7명에게 1000만원 상당 기부금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이 같이 기부하기로 했다.
진천경찰서는 면사랑과 2020년 7월 사회적 약자 보호 관련 업무협약(MOU)을 했다.
해마다 면사랑 기부금으로 각종 사회 범죄로부터 피해를 받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해 지원한다.
면사랑은 면과 소스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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