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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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 사업으로 주민들 지역 사회 참여 확대에 나선다.
동구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 전환하는 시범 사업의 성공을 위해 '2023년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1개동을 선정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2023년 주민자치 학교'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동구 관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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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 사업으로 주민들 지역 사회 참여 확대에 나선다.
동구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 전환하는 시범 사업의 성공을 위해 ‘2023년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1개동을 선정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의 자문기구로 봉사 역할이 강하다면, 주민자취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문제를 논의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 승인을 받아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
이로써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게 되면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된다.
이번 '2023년 주민자치 학교'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동구 관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는 ‘주민자치회의 이해와 우수 사례 공유’란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타 지차체 우수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한 지속적인 안내와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7월 5일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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