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주력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3. 6. 21.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1일 광주상의에서 광융합·가전·스마트 뿌리산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력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력산업 일자리 네트워크'는 지역 일자리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텍캐리어㈜, ㈜우리로, ㈜우성정공 등 산업계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광주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자체 및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1일 광주상의에서 광융합·가전·스마트 뿌리산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력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는 21일 광주상의에서 광융합·가전·스마트 뿌리산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력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력산업 일자리 네트워크'는 지역 일자리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텍캐리어㈜, ㈜우리로, ㈜우성정공 등 산업계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광주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자체 및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광주상의는 지역 산업계를 중심으로 고용 현안에 적합한 이슈 발굴 및 고용 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광융합·가전·스마트 뿌리산업 △모빌리티·반도체 △인공지능·데이터 △에너지·메디헬스케어 등 크게 4개 산업군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 2대 기반 산업인 광융합·가전과 스마트 뿌리산업과 관련된 기업 실무자들이 대부분 참석해 산업 전환에 대한 지역 기업의 대응 상황과 정부, 지자체 차원의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저탄소, 디지털화에 따른 산업 전환으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 전환과 함께 최대한 고용 유지를 지원하고 나아가 선제적으로 고용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자체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상공회의소 강조병 협력사업본부장은 "이번에 구성된 주력산업 일자리 네트워크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 전환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