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AI 경진대회 '스파크 챌린지' 시상식…대상에 아둔토리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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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5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우수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특구재단이 지난 2021년월부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하는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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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5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우수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특구재단이 지난 2021년월부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제5회 대회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과학기술 도시 실현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대기오염 예측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응모를 진행했다.
대회에는 모두 117팀(198명) 참가해 대전·세종·충남 지역 17곳의 PM2.5 측정 데이터와 기상청이 제공하는 31개소 방재기상관측(AWS)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해 역량을 겨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아둔토리다스팀에게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는 등 모두 3개팀에 특구재단 이사장상 및 총 800만원이 전달됐다.
대회를 통해 도출된 AI 모델은 대기 중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등 오염물질 농도와 경로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로 환경과 보건개선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자리"라면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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