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 항암 신약 'Q901' 1·2상 계획 식약처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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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큐리언트는 항암치료제로 개발 중인 'Q901'의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해당 연구는 진행성 고형암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Q901 단독 사용에 따른 안전성·약동학 ▲Q901과 펨브롤리주맙(면역항암제)의 병용 사용에 따른 안전성·약동학 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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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큐리언트는 항암치료제로 개발 중인 'Q901'의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해당 연구는 진행성 고형암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Q901 단독 사용에 따른 안전성·약동학 ▲Q901과 펨브롤리주맙(면역항암제)의 병용 사용에 따른 안전성·약동학 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다.
작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미국 임상과 동시에 진행되는 연구다. 이번 승인으로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진행성·전이성 난소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결장직장암 등 고형암 환자 최대 128명을 대상으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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