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횡단보도서 20대 보행자 트럭에 치여 중태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3. 6. 2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20대 보행자가 트럭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A(20대·여)씨가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겼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 B(40대·남)씨는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다 A씨를 발견하지 못 하고 사고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사고
좌회전 하던 트럭 보행자 발견 못하고 충격…피해자 의식 불명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지만 피해자 성인이라 관련 법규 적용 안 돼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20대 보행자가 트럭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20대 보행자가 트럭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A(20대·여)씨가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겼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 B(40대·남)씨는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다 A씨를 발견하지 못 하고 사고를 냈다.

사고가 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피해자가 성인이기 때문에 관련 법규는 적용되지 않는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의 속도를 확인하는 동시에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