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공공데이터 활용 사회문제 해결책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책을 모색한다.
21일 특구재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AI SPARK 챌린지'를 통해 기업의 애로와 사회문제 해결에 나섰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의미가 있었다"며 "활용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를 발굴·연계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책을 모색한다.
21일 특구재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AI SPARK 챌린지'를 통해 기업의 애로와 사회문제 해결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제5회 AI SPARK 챌린지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과학기술 도시 실현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대기오염 예측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4~5월 진행된 이 대회는 117팀, 198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들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17곳의 PM2.5 측정 데이터와 기상청이 제공하는 31개소 방재기상관측(AWS)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해 역량을 겨뤘다.
대회를 통해 도출된 AI 모델은 대기 중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등 오염물질 농도와 경로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로 환경과 보건 개선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아둔토리다스팀이, 최우수상은 filot팀이, 우수상은 hector팀이 선정됐다.
아둔토리다스팀 배환희씨는 “문제해결을 위해 복잡한 전처리 과정을 거치고 긴 학습시간까지 기다린 후에 결과가 도출됐을 때 성취감이 매우 컸다"며 “AI SPARK 챌린지는 인공지능에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의미가 있었다”며 “활용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를 발굴·연계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