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광주보훈청 '리멤버! 제복의 영웅' 액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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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은 21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리멤버! 제복의 영웅 액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리멤버! 제복의 영웅 액자 전달식'은 광주지방보훈청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지역내 6・25참전유공자 16명을 인터뷰 하고 살아온 삶에 대한 소회 등을 캐리커처와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액자를 제작해 전달・전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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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은 21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리멤버! 제복의 영웅 액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학생, 군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국민의례와 기념영상 시청, 인사말씀과 축사, 기념공연, 제복 입혀드리기, 액자 전달, 기념품 전달, 대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리멤버! 제복의 영웅 액자 전달식'은 광주지방보훈청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지역내 6・25참전유공자 16명을 인터뷰 하고 살아온 삶에 대한 소회 등을 캐리커처와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액자를 제작해 전달・전시하는 사업이다.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새로운 제복을 기관, 단체장들이 입혀드리는 행사도 병행했다.
행사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최고로 예우하고, 존중하며, 기억하는 일류 보훈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액자 전시회는 7월27일까지 정부광주합동청사와 광주시청, 호남호국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터뷰 장면이 담긴 기획영상은 유튜브 국가보훈부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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