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빌라 주차된 차량 타이어 연쇄 훼손 60대 ‘덜미'

유진동 기자 2023. 6.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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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입구. 여주경찰서 제공

 

여주의 한 빌라에서 술을 마시고 이웃들의 차량 타이어를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주경찰서는 60대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여주시 상동 B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이웃들의 차량 7대의 타이어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주민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으며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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