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장애학생 대학 진로프로그램 운영

류형근 기자 2023. 6.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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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진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학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광주·전남 7개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고등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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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7개 대학서 대학생활 체험
[무안=뉴시스] 전라남도교육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진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학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광주·전남 7개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17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전남권의 5개 대학(동아보건대·세한대·순천제일대·전남과학대·청암대)과 광주권 2개 대학(광주여대·전남대)에서 대학생활을 경험한다.

각 대학들은 장애학생들의 관심 학과 수업 참여를 비롯해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편의시설 활용 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학생들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 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고등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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