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트롯요정 김다현,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더 많은 분들 참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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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트롯요정 김다현양이 18일 경남 남해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김다현양은 부친인 청학동 훈장 김봉곤(55)씨의 고향인 하동군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남해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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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 동참하길 응원”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양이 18일 경남 남해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다현양은 2020년 MBN 보이스트롯에서 2위,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후 국악을 기반으로 한 트로트 가수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김다현양은 부친인 청학동 훈장 김봉곤(55)씨의 고향인 하동군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수 김다현양은 “아버지로부터 남해군은 하동군과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어 이웃사촌처럼 함께 발전을 이뤄 온 지자체라는 말을 자주 들어 정이 많이 간다”며 “많은 분들이 남해군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남해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양은 현재 매주 화요일 밤 10시 MBN 불타는 장미단에 고정출연 중이며, 각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에 초청가수로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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