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보건소, 금암초서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체험행사

송원섭 기자 2023. 6. 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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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보건소는 지난 20일 금암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생명사랑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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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 300명 대상 행복사진관 등 7개 부문 진행
지난 20일 계룡 금암초에서 진행된 생명사랑 체험행사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보건소는 지난 20일 금암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생명사랑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명사랑 서약문 낭독 △자살예방 OX 퀴즈 △희망UP! 돌림판 돌리기 △행복사진관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존중받아 마땅한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며 “생명존중 의식 확산, 우울증 조기 진단 및 치료지원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 전개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계룡학부모자치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27일과 7월6일에 계룡중과 두마초에서 생명사랑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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