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6.25 참전기념비 헌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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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서면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한 스웨덴 참전기념비와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6.25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스웨덴 의료부대와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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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구청장 등 보훈단체 회원 30여명 헌화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서면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한 스웨덴 참전기념비와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6.25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웨덴 참전기념비는 한국전쟁 당시 옛 부산상업고등학교(현재 롯데백화점)에 서전병원을 설립해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했던 스웨덴 참전용사들의 고마움을 기억하기 위해 설치한 기념비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회 등 많은 분들이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헌화할 수 있도록 국화꽃을 준비했다.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장, 6.25 참전 유공자회 보훈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차례로 헌화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스웨덴 의료부대와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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