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의원, 道특별조정교부금 5억 따내 구갈동 보행자도로 개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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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자영 의원(용인4)은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으로 진행된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보행자도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전 의원은 "보행자도로 2개구간은 유해조류 배설물, 급경사, 보도블록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이 컸다"며 "보행 구간 폭을 넓히고 녹지대, 조명 등을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경사 구간에는 미끄럼방지 보도블록을 재포장해 걷기 편한 보행자 도로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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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자영 의원(용인4)은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으로 진행된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보행자도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구갈동 보행자도로는 기흥역과 한성 2차, 동부·신명 아파트 사잇길 구갈동 370-6번지와 구갈초등학교 통학로 구갈동 370-2번지 2개 구간이다. 해당 도로들은 그동안 급경사에 보도블록 노후화가 겹쳐 보행 환경이 좋지 않았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도로 폭을 넓히고, 녹지대 조명을 재정비했다. 정자와 운동기구 등은 새로 설치하고, 보행에 방해되는 수목은 제거했다. 맥문동, 연상홍을 곳곳에 심어 눈요깃거리도 추가했다.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도 예산을 확보하고 11월 구갈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공사 기간에 수시로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과정을 살폈다.
전 의원은 “보행자도로 2개구간은 유해조류 배설물, 급경사, 보도블록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이 컸다”며 “보행 구간 폭을 넓히고 녹지대, 조명 등을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경사 구간에는 미끄럼방지 보도블록을 재포장해 걷기 편한 보행자 도로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사실상 공사는 마무리됐지만 이용하는 주민 의견을 청취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완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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