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탑정호 체험·체류형 관광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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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르네상스를 향한 변화는 계속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21일 부적면 탑정호 생태공원 인근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소멸 위기에 놓인 논산의 부흥을 위해 책임과 소명 의식을 안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시장은 "그동안 성과는 또 다른 혁신의 첫머리가 될 것"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변화에 집중해 논산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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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논산 르네상스를 향한 변화는 계속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21일 부적면 탑정호 생태공원 인근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소멸 위기에 놓인 논산의 부흥을 위해 책임과 소명 의식을 안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시장은 △민생안정책과 군수산업 중심의 혁신 △지역 농산물의 세계화 및 농업의 첨단화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축제 대흥행 등을 정책 성과로 들었다.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와 방산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 유치 등 국방 산업 육성 관련 성과를 강조했다.
또 △국방 기회발전특구·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개최 △시도 20호 지방도 승격 및 황룡재 터널 사업 등 향후 추진할 역점 사업도 제시했다.
백 시장은 “그동안 성과는 또 다른 혁신의 첫머리가 될 것”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변화에 집중해 논산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탑정호 개발계획에 관한 브리핑도 진행됐다. 시는 지역 고유 자원인 탑정호를 전국적 체험·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탑정호 수변 토지 이용규제를 개혁해 수상 레저·휴게시설·정원·전망 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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