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호텔 화재에도 부상자 0명"…진압 뒤 주저앉은 소방관

전형우 기자 2023. 6. 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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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호텔 화재를 진압한 소방대원의 헌신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 불이 나면서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한 소방관이 화재진압을 끝낸 뒤 땀에 젖어 주저앉은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아찔한 화재였지만 소방관들의 헌신으로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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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호텔 화재를 진압한 소방대원의 헌신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 불이 나면서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170여 명이 대피하고 3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호텔 안에 연기가 차오르는 상황에서 소방관들은 투숙객에게 산소마스크를 건네고 신속히 대피하도록 도왔습니다.

미처 1층으로 내려오지 못한 투숙객들은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사다리차로 구조되거나, 옥상에 대피한 사람들은 헬기로 구조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한 소방관이 화재진압을 끝낸 뒤 땀에 젖어 주저앉은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아찔한 화재였지만 소방관들의 헌신으로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구성 : 전형우 / 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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