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주호, 제주 표선고 방문…'공교육 경쟁력 제고' 의견 수렴

서한샘 기자 2023. 6.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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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제주 표선고등학교를 방문해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 부총리는 "수업이 바뀌어야 공교육이 변화하며 공교육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육부도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교원 연수 확대 등 후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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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혁신·책임교육 강화 등 의견 공유·후속 과제 논의
국제바칼로레아 수업 참관…탐구 수업·논술형 평가 의견수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제주 표선고등학교를 방문해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표선고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국가 책임교육 강화 등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후속 지원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담겨있다.

이 부총리는 또 제주 표선고의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통해 탐구 중심 수업,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교직원·학생·학부모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표선고는 2021년부터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를 운영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수업이 바뀌어야 공교육이 변화하며 공교육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육부도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교원 연수 확대 등 후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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