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청주시 시민대상'에 장광동·홍승진·박병순씨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역에 헌신"

'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광동(왼쪽부터), 홍승진, 박병순씨.(청주시 제공).2023.6.21/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장광동, 홍승진, 박병순씨를 '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일 '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화예술부문 장광동씨, 체육교육부문 홍승진씨, 사회복지부문 박병순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진작가인 장광동씨는 사진산업 발전과 위상 강화, 인재양성,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았다.

홍승진씨는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우수 선수를 배출했다. 후배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적도 있다.

박병순씨는 풍수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랑의 집 짓기 사업 등 저소득층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건설사업 추진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상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