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구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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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 20일 서구 디센터1976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의료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기업의 의료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인허가 지원을 위한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대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지역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비 70억원(대구시 50억원, KTL 2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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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 20일 서구 디센터1976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의료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기업의 의료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인허가 지원을 위한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의료산업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KTL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안전성 시험평가 장비 30여 종과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평가용 서버 랙(Server rack) 4개가 구축된 의료기기 분야 전문 시험평가 기관이다.
대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지역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비 70억원(대구시 50억원, KTL 2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구축했다.
앞으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시험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분석 등 기업 기술지원 ▲의료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등을 수행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 유일의 대구의료인공지능개발 지원센터가 구축됨으로써 인공지능 관련 의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신속하게 인허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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