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10곳 안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형건설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 1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 담당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지하안전위원회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22일부터 7월4일까지 대상 현장 및 시설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건설공사장 8곳과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등급이 D등급 이하인 재난위험시설 2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형건설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 1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 담당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지하안전위원회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22일부터 7월4일까지 대상 현장 및 시설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건설공사장 8곳과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등급이 D등급 이하인 재난위험시설 2곳이다.
대형건설공사장은 터파기 및 지하층 골조공사 등 우기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상태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여부 △흙막이 배면 배수계획 및 지보공 시공의 작업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재난위험시설은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수립·제출 여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여부 △부등침하 및 축대·옹벽의 안전상태를 살핀다.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신속하게 통보해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세워 조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법과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할 때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점건반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