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전문 외상 처치' 특별 교육

김도현 기자 2023. 6.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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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에서 전문 외상 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상센터와 소방본부가 협업해 119소방 구급대원 등 대전 응급의료 권역 내 외사 의료 종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외상환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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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에서 전문 외상 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에서 전문 외상 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상센터와 소방본부가 협업해 119소방 구급대원 등 대전 응급의료 권역 내 외사 의료 종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외상환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외상환자 응급 처치 장비 사용 숙달, 외상환자 평가 방법,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병원 선정 및 의료 지도 방법 등이다.

센터는 교통사고나 추락, 산업재해, 자연재해 등으로 다발성 손상과 과다 출혈 등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센터로 을지대병원은 대전 유일의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예방 가능한 사망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외상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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