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측정산업기사 시험서 영진전문대 18명 합격…영남권 최다

영진전문대가 '2023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영남권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은 이번 자격시험에 합격한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재학생과 졸업자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올해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18명이 합격해 영남권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실시한 이 시험에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2학년생 17명과 졸업생 1명이 합격했다. 이 시험에서 영남권 합격자는 모두 19명으로 알려졌다.

정밀측정산업기사는 기계부품의 고정밀도나 생산된 제품이 설계된 규격과 일치하는지 측정하는 일을 한다.

영진전문대는 부산, 대구, 경북, 경남을 포함한 영남권 산업체의 정밀측정 교정 업무를 지원하는 교정측정기술센터를 2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