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무 한국인삼 6년근 경작협회장, ‘2023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선정

김정오 기자 2023. 6. 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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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인증패 수여받아
이천 유근무 농업인(왼쪽 두번째)이 2023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선정 및 경기도지사 인증패 수여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유근무 한국인삼 6년근 경작협회장(56)이 ‘2023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에 선정돼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경기도지사 인증패와 인증현판을 수여받았다.

21일 이천시에 따르면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경기도가 과학영농실천과 경영능력이 탁월한 농업인을 선정해 글로벌 지식·경제 시대에 경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육성하고 있다.

유 회장은 이중 특용작물(인삼) 분야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선정됐으며 이천에서 35년간의 인삼 재배를 하면서 인삼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연작장해 경감기술, GAP 안정성교육, 농산물 유통교육 등 인삼산업 발전을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또한 지난 2019년 원예 분야에서 이천시 농업인대상을 수상했으며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함께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자 이천인삼연구회 회장으로 지난 4년간 활동하는 등 이천인삼재배농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한국농수산대 장기 현장실습 현장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인삼연구회에 강의를 하는 등 인삼농가들과의 소통하며 새로운 기술교육과 정보교류에 힘쓰고 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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