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현충시설 건립 국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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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일 국회 정희용 의원실을 방문해 경상북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현충시설 건립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6.25 다부동 호국메모리얼 파크 조성', '다부동 전적기념관 국가현충시설 승격',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메모리얼 파크 구축', '성주 백세각 파리장서 기념공원 조성' 등 지역 현충시설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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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일 국회 정희용 의원실을 방문해 경상북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현충시설 건립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6.25 다부동 호국메모리얼 파크 조성', '다부동 전적기념관 국가현충시설 승격',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메모리얼 파크 구축', '성주 백세각 파리장서 기념공원 조성' 등 지역 현충시설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6.25전쟁 당시 '칠곡 다부동 전투'가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며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억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호국보훈 시설 공간 조성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국가보훈부,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하는 등 현충 관련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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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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