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해외봉사단, 몽골·캄보디아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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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서문석) 35명은 오는 24일부터 9박 11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의 따똑학교를 찾아 수학, 과학, 예체능수업 등 교육봉사와 학교시설 보수, 급식봉사활동 등을 펼친다.
봉사단은 학과수업과 함께 학교시설 개보수, 벽화그리기, 보건교육을 수행하고 현지의 마을잔치와 몽골국립대를 찾아 양국간 친선우호도 증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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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단국대 해외봉사단이 하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와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서문석) 35명은 오는 24일부터 9박 11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의 따똑학교를 찾아 수학, 과학, 예체능수업 등 교육봉사와 학교시설 보수, 급식봉사활동 등을 펼친다. 교과수업 외에도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국무용, 태권도, K-팝 댄스 공연도 펼쳐 양국간 친선교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캄보디아 출신 대학원생 까엣 짠턴도 함께 한다.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김기홍) 30명도 24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9번 학교를 방문한다. 초중고 과정을 운영하는 9번 학교는 3천여 학생이 재학하는 몽골 내 대규모 학교이다. 봉사단은 한국어·과학·미술·체육수업 등 교과수업과 아울러 탄소중립·환경교육도 시행한다.
봉사단은 학과수업과 함께 학교시설 개보수, 벽화그리기, 보건교육을 수행하고 현지의 마을잔치와 몽골국립대를 찾아 양국간 친선우호도 증진할 계획이다. 교과수업에는 통역을 위해 몽골 대학생도 투입한다.
김수복 총장은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글로벌리더 양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며 “교육봉사와 노력 봉사, 다문화 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후 국내외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해외봉사를 위해 현재까지 학생·교직원 2,400여 명을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에 파견하며 대학의 교시 ‘진리·봉사’를 실천해 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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