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명실상감한우’ 1300㎏ 슈퍼한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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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에 따르면 상주 한우 브랜드 '명실상감한우' 회원 농가인 혜성농장(대표 장경윤)에서 39개월령 생체 중량 1.3ｔ이 넘는 슈퍼한우를 길러냈다.
장경윤 대표(공성면 장동리)는 "사룟값 상승, 축산물 가격 하락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이번 슈퍼한우 사육으로 지역 축산 농가에 사양관리와 개량에 최선을 다하면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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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거세우 상위 1% 사육 성과
39개월령에 생체 중량 1300㎏ 슈퍼한우가 등장했다(사진).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에 따르면 상주 한우 브랜드 ‘명실상감한우’ 회원 농가인 혜성농장(대표 장경윤)에서 39개월령 생체 중량 1.3ｔ이 넘는 슈퍼한우를 길러냈다.
상주축협과 농가가 협력해 진행했던 지속적인 한우개량사업, 브랜드 전용 사료 급이와 사양관리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한우 사육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평가받는다.
보통 한우 평균 생체중량은 750~850㎏이며, 슈퍼한우는 1000㎏이 넘는 한우를 일컫는다. 연간 전국 공판장에 출하하는 거세우 41만 마리중 슈퍼한우는 1% 미만이며, 1300kg이 넘는 슈퍼한우는 1~3마리에 불과하다.
장경윤 대표(공성면 장동리)는 “사룟값 상승, 축산물 가격 하락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이번 슈퍼한우 사육으로 지역 축산 농가에 사양관리와 개량에 최선을 다하면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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