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사태 대책상황실’ 가동한다..."위기경보시 24시간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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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상황실은 평상시 기상을 파악하며 예방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산사태 위기경보와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앞서 경주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444곳을 점검하며 응급복구를 진행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올여름 예상되는 많은 비에 신고 폭주, 동시다발 출동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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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상황실은 평상시 기상을 파악하며 예방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산사태 위기경보와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위기 상황별 근무조를 편성해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앞서 경주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444곳을 점검하며 응급복구를 진행한 바 있다. 또 홍보물을 제작해 취약지 인근 주민 등에게 배포하고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여름 예상되는 많은 비에 신고 폭주, 동시다발 출동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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