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의대 1회 졸업 동기회, 발전기금 1억5천여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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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은 21일 의대 제1회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1억5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의과대학 5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의과대학 제1회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 방문 및 발전기금 기부식' 행사에서 1회 졸업동기회 회원 29명이 1억5천3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조선대 민영돈 총장·의대 제1회 졸업 동기회 류재운 회장 등 회원 17명·정중화 의과대학장·김경종 조선대학교병원장·박 건 의과대학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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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은 21일 의대 제1회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1억5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의과대학 5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의과대학 제1회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 방문 및 발전기금 기부식' 행사에서 1회 졸업동기회 회원 29명이 1억5천3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조선대 민영돈 총장·의대 제1회 졸업 동기회 류재운 회장 등 회원 17명·정중화 의과대학장·김경종 조선대학교병원장·박 건 의과대학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류재운 졸업동기회 회장은 "1966년 설립, 1967년 의예과 1회 신입생으로 출발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제1회 동기들은 척박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담대한 배움의 열정을 통해 의사의 길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과대학 제1회 졸업동기회의 발전기금은 의사국가시험 대비 실습 교육비와 장학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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