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녹색어머니 7만3000명, 어린이 교통안전 맡는다

송주현 기자 2023. 6. 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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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1일 경기북부 녹색어머니 연합회 신규 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청장은 이날 새로 선출된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 조윤정 회장 등 임원진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윤정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데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협력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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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가운데)이 21일 새로 선출된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 조윤정 회장 등 임원진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1일 경기북부 녹색어머니 연합회 신규 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청장은 이날 새로 선출된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 조윤정 회장 등 임원진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경기북부 녹색어머니 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신규 임원들과 나눴다.

현재 경기북부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총 170개 초등학교에서 7만3000명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매일 학교 앞 등굣길을 지켜주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소중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윤정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데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협력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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