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7월부터 창원아카데미 개최한다

오은영 의학박사 등 최상위 유명강사 초청 강연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7월부터 2023년 창원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06년 시작된 창원아카데미는 다양한 방면의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품격 높은 강연을 개최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7월11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오은영 의학박사(채널A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출연)를 초청해 '현명한 부모, 건강한 아이'라는 주제로 첫 문을 연다.

이후 9월5일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임홍택 작가(주요 저서 90년생이 온다)의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 10월17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브 김작가TV 운영)의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오은영 의학박사는 연세대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의료 현장과 여러 방송 등에 출연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한 육아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7월 창원아카데미 강연 사전신청은 6월2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창구(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관련 문의는 창원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