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오스 산림당국,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 첫 회의 개최

김준호 2023. 6.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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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 관련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EDD+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황폐화 방지, 산림 보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산림 탄소 축적 증진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 활동 등을 뜻한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청은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제도 등을 정비하고 민간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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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 관련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EDD+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황폐화 방지, 산림 보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산림 탄소 축적 증진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 활동 등을 뜻한다.

라오스에서 추진될 REDD+ 사업은 퐁살리 주 100만㏊가 대상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청은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제도 등을 정비하고 민간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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