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 청소년 해외 진로진학 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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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전주교육지원청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에서 '2023 청소년 해외 진로진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만수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해외 진로진학 탐방의 만족도 조사를 참고해 2학기에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과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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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전주교육지원청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에서 '2023 청소년 해외 진로진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교 3학년생 11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일본 NTT 기술역사 박물관, 파나소닉 그린 임팩트 파크 등 미래과학기술 및 환경생태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을 탐방하고, 우에노 국립박물관, 국립과학박물관을 찾아 일본과 동아시아 문화권의 역사와 자연과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쿄대학교, 도쿄공업대학에서 유학 중인 한인 학생이 모든 일정에 멘토로 참여해 일본 유학과 일본 문화에 대해 경험을 공유했다.
이만수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해외 진로진학 탐방의 만족도 조사를 참고해 2학기에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과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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