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2023. 6.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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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4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난 4월에 착수한 '곡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팅 용역'의 최종 보고와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민·관·산·학 추진체계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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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 총력…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보
곡성군은 지난 20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4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략회의는 이상철 군수, 부군수, 군의회 의장, 관련 부서장 및 미래교육재단, 전남과학대, 청년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4월에 착수한 '곡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팅 용역'의 최종 보고와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민·관·산·학 추진체계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기존 투자계획과의 연속성을 위해 내년에는 계속사업 5건과 신규사업 2건 등을 포함한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는 2022년과 2023년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B등급 16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우리 군이 가진 취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역발상을 통해 지방소멸대응 추진전략을 수립했다"며 "군민 행복을 위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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