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2023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참가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드론표준도시 울주’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벤처부, 방위사업청이 공동 개최하며,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무인이동체 관련 기업이라면 반드시 참가해야 할 국내 유일 무인이동체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드론쇼코리아’, ‘대한민국 드론·UAM박람회’와 함께 드론과 관련된 국내 3대 전시회로 꼽힌다.

울주군은 이번 엑스포에서 지금껏 ‘드론표준도시 울주’ 조성을 목표로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로드맵을 제시하고, ‘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실증사업을 홍보한다.

◇울산병원, 김유호 교수 초청 부정맥 강연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울산병원 지하 1층 혜명심홀에서 전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유호 교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 강연은 울산병원 간호사 대상으로 ‘부정맥 입문과정, 실신과 돌연사, 부정맥 다지기’, 의료진 대상으로는 ‘흥미로운 부정맥 증례’에 대한 주제로 열렸다.

강연에는 울산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각 병동, 응급실, 집중치료실, 심뇌혈관센터 간호사, 영상의학센터 및 임상병리사 등 관련 종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이동상담실 개최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21일 지역 농업인과 취약주민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에 대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가 농촌현장으로 찾아가 교육·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이다.

이날 울산농협은 법률·소비자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 및 상담을 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초빙한 김봉규 팀장은 생활법률 강의를 담당했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초빙한 김기헌 대리는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궁금해했던 식품안전 문제에 대해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다.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도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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