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어린이 통학로 안전이 최우선”

김해=황상욱 기자 2023. 6.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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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은 21~23일 사흘간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첫날인 21일 오전 홍 시장은 최근 우회전 교통사고가 발생한 내외동 협성엘리시안 아파트 정문 앞에서 사고 후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다른 위험요소는 없는지 살폈다.

홍 시장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어린이 보행 안전이 우선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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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일 안전점검 실시···스쿨존 전수조사 개선 조치
홍태용(가운데) 김해시장이 21일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서울경제]

홍태용 김해시장은 21~23일 사흘간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첫날인 21일 오전 홍 시장은 최근 우회전 교통사고가 발생한 내외동 협성엘리시안 아파트 정문 앞에서 사고 후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다른 위험요소는 없는지 살폈다.

22일은 관동초등학교 후문, 23일은 신명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펜스와 CCTV, 옐로카펫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

김해시는 이번 점검지 외에도 어린이 통학에 위험요인이 있는 곳을 찾아 법테두리 안에서 우회전 횡단보도를 2~3m 이격시키고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 후 개선계획을 수립해 개선할 방침이다.

홍 시장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어린이 보행 안전이 우선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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