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년센터 대관 연령 확대

윤준호 2023. 6. 21.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순천청년센터 대관 가능 연령을 기존 만19~39세에서 만45세까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순천시 청년기본조례의 개정에 따라 청년 나이 기준이 만19~39세에서 만18~45세로 확대됨에 따라 센터는 '다시청년 미리대관' 행사를 통해 다시 청년으로 편입되는 만40~45세의 '다시청년'도 청년센터의 문화공연장, 세미나실과 같은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순천청년센터 대관 가능 연령을 기존 만19~39세에서 만45세까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순천시 청년기본조례의 개정에 따라 청년 나이 기준이 만19~39세에서 만18~45세로 확대됨에 따라 센터는 ‘다시청년 미리대관’ 행사를 통해 다시 청년으로 편입되는 만40~45세의 ‘다시청년’도 청년센터의 문화공연장, 세미나실과 같은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순천시 다시청년 미리대관 홍보 포스터 [사진=순천시]

청년센터는 선제적으로 ‘다시청년’과 접촉해 이들의 관심사를 파악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며, 나아가 발 빠르게 ‘다시청년’도 포용하는 청년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관 신청은 순천시 e민주정원 사이트의 공유공간 예약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나이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2만 4천여 명이 ‘다시 청년’으로 편입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