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사태, 정확한 과학적 실체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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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최도석 의원(국민의힘·서구2)은 21일 부산시의회 제31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최근 방류를 앞두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와 관련한 부산의 수산업 몰락 위기와 시민 공포감 확산 등의 상황에 대한 과학적 진실규명과 피해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결책으로는 시장 명의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대시민 성명서 발표와 대시민 브리핑 ▲오염수 괴담 관련 과학적 진실을 알려 수산물 소비 공포 해소 ▲부산시 주도의 전국 광역시·도지사 협의회 구성으로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 대응책 마련 ▲공동어시장 및 주요 어항과 해수욕장에 방사능 측정 기기를 확대 설치해 수산물 소비 불안감 최소화 ▲학교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실체 이해를 위한 합동 설명회 개최 ▲수산물 공급 주체들의 협의체 구성을 통한 오염수 괴담 대처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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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이 나서서 수산업 피해 최소화 대응책 마련해야"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최도석 의원(국민의힘·서구2)은 21일 부산시의회 제31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최근 방류를 앞두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와 관련한 부산의 수산업 몰락 위기와 시민 공포감 확산 등의 상황에 대한 과학적 진실규명과 피해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객관적·과학적 근거에 따라 국제법과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는 요구 외에는 주권 국가인 일본의 방류를 물리적으로 막을 수 없다"면서 "그럼에도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적 검증을 부정하고 자극적인 용어로 제2의 광우병 사태로 몰아가는 등 수산물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방사능 물질의 종류와 양, 유해성 등의 객관적 테이터와 함께 비과학적 대국민 공포감 조성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실체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결책으로는 시장 명의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대시민 성명서 발표와 대시민 브리핑 ▲오염수 괴담 관련 과학적 진실을 알려 수산물 소비 공포 해소 ▲부산시 주도의 전국 광역시·도지사 협의회 구성으로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 대응책 마련 ▲공동어시장 및 주요 어항과 해수욕장에 방사능 측정 기기를 확대 설치해 수산물 소비 불안감 최소화 ▲학교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실체 이해를 위한 합동 설명회 개최 ▲수산물 공급 주체들의 협의체 구성을 통한 오염수 괴담 대처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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