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정밀측정산업기사 시험에 18명 합격

박준 기자 2023. 6. 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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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2023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18명이 합격하며 영남권 내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실시한 이번 국가자격시험에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2학년생 17명과 졸업생 1명을 포함해 총 18명이 합격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영진전문대는 합격자 중 1명을 제외한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정밀측정 분야 우수인재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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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전문대는 2023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18명이 합격하며 영남권 내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실시한 이번 국가자격시험에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2학년생 17명과 졸업생 1명을 포함해 총 18명이 합격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자격시험에 영남권(대구경북/부산경남) 합격자는 총 19명이다. 영진전문대는 합격자 중 1명을 제외한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정밀측정 분야 우수인재 배출했다.

정밀측정산업기사는 기계부품의 고정밀도나 생산된 제품이 설계된 규격과 일치하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인 정밀계측 기술을 평가한다. 이렇게 배출된 전문 인재들은 산업현장의 제품 품질을 안정화하는데 기여한다.

영진전문대는 산업체의 정밀측정 교정 업무를 지원하는 교정측정기술센터를 20여년간 운영하며 지역 산업체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길이, 각도, 거칠기, 경도, 힘·토크를 측정할 수 있는 175종의 측정 장비와 측정기기를 보유하고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3차원측정, 형상·표면거칠기 측정, 레이저측정 경도측정 등 다양한 정밀 측정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또 전국 전문대 유일의 KOLAS 공인교정기관으로 인정받으며 전국 2·4년제 대학에선 유일한 KOLAS 공인교정기관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정밀측정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정밀측정실습실, 응용측정실습실을 구축해 재학생은 물론 전국 마이스터 특성화고 학생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도 전문성을 높이는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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