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25명 태우고 졸음운전?…요금소 덮친 버스, 7명 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의 한 도로에서 승객 등 25명이 탄 시내버스가 연석과 충돌한 뒤 요금수납사무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 거가대로 부산 방향 요금소에 진입하던 시내 직행 좌석버스가 차로를 구분하는 연석을 들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한 도로에서 승객 등 25명이 탄 시내버스가 연석과 충돌한 뒤 요금수납사무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 거가대로 부산 방향 요금소에 진입하던 시내 직행 좌석버스가 차로를 구분하는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후 버스는 멈추지 못하고 요금소 내 수납원 사무실까지 밀고 들어갔지만, 다행히 직원이 자리를 비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승객 중 7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경상자들은 얼굴 열상을 비롯해 허리, 어깨, 옆구리 통증 등을 호소했다.
이날 사고를 목격한 승용차 운전자가 소방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테란 3대장' 서지훈 깜짝 근황…'배달 알바→月매출 5억 CEO' - 머니투데이
- 박서준 ♥ 수스 열애설, 英 목격담 이어 '커플 신발' 포착 - 머니투데이
- 조규성, 손흥민 사인받는 어린이 팬에 '한소리'…누리꾼들 '폭소' - 머니투데이
- 김동현, 파리 여행 중 '무전취식' 적발…해명→진땀 '뻘뻘' - 머니투데이
- 아들 여자친구 속옷 골라주는 父…"제발 헤어져" - 머니투데이
- 아들 피 뽑아갔던 억만장자, 퉁퉁 부은 얼굴 등장…"부작용" - 머니투데이
- 김병만, 10년간 32억 썼는데…"전처가 관리, 어디에 썼는지 모른다"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50인분 노쇼' 김 중사에 식당 6곳 더 당했다…"부대 공문에 속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