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새노동특위, 경영인 단체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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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 노동 특별위원회(새노동특위)는 지난 20일 의회 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와 세 번째 정책간담회을 진행했다.
광주시의원인 채은지 노동특위 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노사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노사공동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사민정 간 상호 이해와 타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사회적 대화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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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대화의 장 지속 예정
노사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 노동 특별위원회(새노동특위)는 지난 20일 의회 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와 세 번째 정책간담회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4월 광주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 5월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와의 간담회에 이어 3번째이며 경영자 측과는 처음으로 진행된 간담회였다
광주시의원인 채은지 노동특위 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노사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노사공동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사민정 간 상호 이해와 타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사회적 대화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연합회는 이날 "언론에서는 노사 대립을 크게 부각하는데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노동자들에게 취업규칙 등 기본 노무 교육을 시키고 나서 오히려 상호 이해가 높아진 경우가 많다"면서, "광주시 차원에서 노무교육에 대한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 고3 현장실습학생에 대해 고용보험 등을 가입시키지만 이들을 정규사원으로 고용하면 보험가입 이력을 들어 신규 채용으로 인정해 주지 않는 등의 제도적 모순을 지적하도 했다.
특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청취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바탕으로 광주시 노동 정책과 제반 조례 등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의회 새노동특위 위원들과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양홍만 부회장, 황현철 사무총장, 황민선 조직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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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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