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서부소방, 광주천 시민수상구조대 배치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광주천(광천2교~극락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광주천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과 응급 상황 대처 요령을 안내한다.

소방공무원은 하루에 한 차례 천변을 순찰한다. 의용소방대원은 주말과 공휴일 기간 동안 시민이나 낚시객을 대상으로 안전 계도 활동을 펼친다.

◇ 서구, 클린상가 사업장 모집

광주 서구는 깨끗한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 '클린상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해당 사업을 오는 7월부터 금호동에서 서구 18개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구는 참여 사업장에 관급봉투와 빗자루 등 청소도구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참여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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