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동 공한지에 수익 내는 공공시설 건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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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3지구 공한지에 수익을 낼 수 있는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복대동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수행자인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와 삼일회계법인은 12월까지 복대동 시유지 현황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건축기획, 사업성이 확보된 수익시설의 복합화를 통해 실현 가능한 구상(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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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3지구 공한지에 수익을 낼 수 있는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복대동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수행자인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와 삼일회계법인은 12월까지 복대동 시유지 현황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건축기획, 사업성이 확보된 수익시설의 복합화를 통해 실현 가능한 구상(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랜드마크 시설 건립과 수익시설 분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복대동 복합개발 추진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자잿값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부동산 경기 속에서 사업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주민설명회를 열어 복합개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공공시설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토지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건립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2006년 신영에서 기부채납했다.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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