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타기업 발굴사업 성과 가시화…매출·고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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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제주 스타기업 발굴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21일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에 따르면 제주 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지원하는 기업 육성사업이다.
도와 제주TP는 5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역기업 성장 사다리 지원 사업'으로 스타기업이 선도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WC)300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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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지역산업 선도기업 성장
1개사 코스닥 상장, 2개사 상장 희망기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최근 5년간 제주 스타기업 발굴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21일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에 따르면 제주 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지원하는 기업 육성사업이다. 중소기업의 중간 성장단계인 스타기업을 발굴, 글로벌 상소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모델로 도약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발굴된 스타기업은 49개소로 파악됐다. 첫 해인 2018년만 9개소가 지난해까지 해마다 10개소씩 발굴됐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 동안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컨설팅 지원을 통해 성장전략부터 연구개발 과제 기획,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정부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된 경우 2년간 4억원의 연구개발 지원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제주 스타기업들은 3년간 연평균 매출이 13.5%, 고용은 3%씩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3개사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6개사는 지역산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했다. 게다가 스타기업 지원 이후 제주공장을 둔 건강바이오기업인 ㈜휴럼은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고 ㈜네이처모빌리티, ㈜제우스는 상장희망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와 제주TP는 5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역기업 성장 사다리 지원 사업’으로 스타기업이 선도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WC)300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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