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숲체험·교육사업 청년점검단 출범…올해 신설

박찬수 기자 2023. 6. 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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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서비스 부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청년 현장점검단 '포이Z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복지 분야 전공 대학원생과 진흥원 사업담당자로 구성된 '포이Z 서포터즈'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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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태(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과 서포터즈 청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서비스 부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청년 현장점검단 ‘포이Z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복지 분야 전공 대학원생과 진흥원 사업담당자로 구성된 ‘포이Z 서포터즈’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전국 172개 기관에서 운영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직접 경험하고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 약자 관점의 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 △신규 산림복지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성태 부원장은 “2016년 개원 이래 253만 명의 사회적 약자가 숲체험·교육을 경험했으며, 올해에는 민간 사업시행자를 통해 46만 명의 취약계층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숲체험·교육사업을 운영하는 민간 산림복지서비스가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단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공식 채널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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