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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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21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광주·전남 소재 7개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선영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대학 진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혹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실제 대학생활 정보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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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1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광주·전남 소재 7개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학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 학습 동기를 끌어올리고 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79명의 도내 고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장애학생이 참여한다.
운영 대학은 동아보건대, 세한대, 순천제일대, 전남과학대, 청암대 등 전남권 5개 대학과 광주여대, 전남대 등 광주권 2개 대학이다.
대학에서는 장애학생들의 관심 학과를 고려해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등 편의시설 활용 안내 △대학 전공 수업 및 학과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선영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대학 진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혹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실제 대학생활 정보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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